[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ENTEX 2021이 오는 4월 18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에서 개최된다. 당초 1월 24일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개최시기와 장소를 모두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설국환·이하 공보치협)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예년과 변함없이 개원 예정의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와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개원입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업체 유치도 본격화됐다. DENTEX 2021은 50개 업체 140부스를 목표로 참가업체 유치에 나섰다. 출품접수는 오는 3월 19일까지이며, 접수순으로 부스배정이 이뤄진다. 조시 소진 시 마감일이 앞당겨질 수 있는 만큼, 출품을 원하는 업체는 접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개원경영콘퍼런스는 개원전략, 개원경영전략, 출품업체 세션 등 총 15개 강좌로 구성된다. 개원전략 세션에서는 예비 및 신규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원프로세스, 입지, 병원홍보, 세무관련 강의가 펼쳐진다. 기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개원경영 세션은 경영, 고객관리, 보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고, 마지막 출품업체 세션은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이라는 컨셉으로 업체가 마련한 개원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DENTEX 관계자는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인 만큼 동종업계 관계자들과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DENTEX 2021의 참관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