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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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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려로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생략키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6월 9일에 개최키로 했다. 장소는 미정.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일시 및 장소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념행사의 방식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펼쳤다. 그중에서도 서울지부가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개최해온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생략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할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에 포스터를 포함한 각종 홍보물과 대국민 온라인 이벤트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오고갔다.


염혜웅 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여건이 좋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비해 알찬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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