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9.5℃
  • 구름조금강릉 12.5℃
  • 맑음서울 11.0℃
  • 구름많음대전 12.0℃
  • 구름많음대구 8.2℃
  • 구름많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1.9℃
  • 흐림고창 11.3℃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0.6℃
  • 구름많음금산 11.7℃
  • 구름조금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IOX, 저선량으로도 선명하게~

URL복사

뛰어난 내구성과 빠른 A/S로 치과개원가 어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의 IOX(Intraoral Sensor)가 선명한 이미지와 가성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첫 판매를 시작한 덴티움의 IOX는 Flexible Cable을 적용해 이물감을 줄여주는 한편, 연결 부위를 강화함으로써 단선 문제를 보완했다. 또한 굽힘 25만회 및 인장 시험을 통해 내구성을 검증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한 자체 개발 생산 시스템으로 빠른 A/S가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덴티움 관계자는 “임상에서 디지털 장비 사용 시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A/S며, 그중에서도 구강 센서는 단선 문제가 주요 고장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IOX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는 한편, 뛰어난 내구성과 보다 빠른 A/S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IOX는 저선량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해 방사선 노출로 인한 불안감을 낮췄다. 덴티움 측은 “IOX는 동일 영상 레벨에서 노출 선량이 타사 제품 대비 약 40% 수준”이라며 “적은 선량만으로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해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비”라고 자부했다.


뿐만 아니라, TWAIN(Strandard for image acquisition devieces) 인터페이스를 추가 적용, 타사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이 뛰어난 점도 주목받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IOX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최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과재료에서부터 디지털 장비까지 세계 치과 시장을 선도하는 Total Solution Provider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