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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발치, 코덴 'Ara-sta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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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e Saddle Chair도 인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덴(대표 정석준)이 판매 중인 ‘Ara-star’와 ‘Saddle Chair(Score)’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Ara-star’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어려운 발치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헤드 부분의 Dual Edge가 이중 구조로 돼 있어 Root와 Bone 사이에 넣어 Luxation시키면 Residual Root인 경우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끝이 얇고 예리하게 설계돼 치근막 절단 시 매우 유용하며,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 협측의 뼈 손상 없이 간편하게 발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어타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코덴은 “기존 elevator는 젖힐 경우 힘이 많이 들어가는 반면, Ara-star는 Luxation만 시켜주면 뼈 손상 없이 발치가 가능해 출혈, 통증 등 연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Luxation& Periotome 기능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손잡이 무게와 손끝에 닿는 그립갑을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며 “특히 이태리산 특수강 원료로 제작 후 티타늄 코팅을 입혀 우수한 내구성과 강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addle Chair(Score)’도 ‘치과의사 허리 지킴이’로 주목받으며 많은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특수 제작돼 서서 일하는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발이 지면에 밀착돼 있는 동안 피로감을 줄여준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또한 올바른 척추자세로 유도하고 코어를 강화시키며, 허리에 가해지는 데미지도 감소시켜 준다.


코덴은 “Saddle Chair (Score)는 사용자의 체중을 분산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진료 시 환자에게 접근할 때도 매우 편안하다”면서 “흡사 말안장이 연상되며,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허리를 꼿꼿이 펴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Saddle Chair(Score)’는 기능에 따라 종류가 구분돼 있다. 쉽고 빠르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싶다면 Back Support를 사용하면 되고, Balance 제품은 상체의 하중에 따라 안장이 움직이므로 코어를 강화시켜 준다. 또 Ergo Support(Microscope Chair)는 현미경 진료 시 사용 가능하며 상하좌우로 팔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정교한 작업에 용이하다. 코덴은 ‘Saddle Chair (Score)’ 코로나 극복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코덴은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올해 알콜로 소독 가능한 PUXX 재질의 스툴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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