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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치과의사회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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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위, 슬로건 및 각 분야별 연제 논의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이하 학술위)가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술위는 지난 8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뿐 아니라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등을 타임테이블에 맞춰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가 6월 5일, 6일 양일간 열리는 만큼, 올 상반기에는 온라인 보수교육을 개최하지 않고,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연자 참석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 온라인 화상강연과 실시간 중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학술대회와 온라인 보수교육 등의 경험을 토대로 해외강연을 화상으로 진행, 코로나19 속에서도 치과계의 전 세계적 트렌드 및 각국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를 살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또한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의 주제를 한데 묶어 라이브 강연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응호 담당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온라인 회의에 참석해서라도 학술대회 준비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학술위에 감사드린다”며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권민수 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지난해 1~4차 온라인 보수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감사를 표하고 “상반기에는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학술대회 준비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잘 준비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학술위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인기리에 진행된 서울지부 온라인 보수교육의 강연들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각 연자들의 동의를 얻어 업로드된 강연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오픈되며, 회원들의 임상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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