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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의당, 연이은 의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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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의협과 협조할 것” 강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연이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인의 역할 강화에 힘을 실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종배 정책위의장, 성일종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송언석 비서실장, 김예령 대변인 등과 함께 의협 회관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 정부는 실질적으로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접종시킬지 정확한 설명이 없다. 의료계의 전문적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의사들이 봉사했기 때문에 그나마 이정도 대처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국민의힘은 가급적 의협과 잘 협조해서, 어떤 정책이 의료에 있어 중요한지 깊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18일에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최연숙 최고위원과 의협을 찾았다. 

 

안철수 대표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코로나19의 위기 속에도 이만큼이나마 버틸 수 있었다”면서 백신정보의 투명한 공개, 코로나19 전담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조치를 위한 정부의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의협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을 서울시부터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한다면 가시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정부를 비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부와 지자체들의 요청을 수용해 현장에 의료진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가장 큰 힘은 의료계의 주장이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라며 의료계의 목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협은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해 “백신을 언제 어떻게 공급할지 정부가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료계와 논의해야 할 것”이라면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시기별 계획 수립, 철저한 사전예약시스템 구축, 접종 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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