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KIMISO 교정 연수회가 오는 17일부터 열린다.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Harmony of Orofacial Nature’를 주제로 단지 전치부의 삐뚤어진 치아를 반듯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Neuromuscular system, Craniomandibular system, Articulation의 조화를 통해 심미적·기능적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C.S.S.A System’과 ‘Self-Ligation System’등 쉽고,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교정치료 시스템을 다룬다.
연자로 나서는 김훈 원장(바른이치과)은 “교정 치료는 먼저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본인이 치료할 수 있는 증례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하며, 선택한 증례를 가능한 한 단순한 방법으로 좋은 치료결과를 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등록마감은 오는 10일까지다.
◇문의 : 010-8535-2875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