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3.1℃
  • 서울 13.9℃
  • 흐림대전 16.4℃
  • 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2.7℃
  • 흐림제주 17.1℃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의협 6파전-한의협 2파전, 치열한 협회장 선거 돌입

URL복사

의협 3월 26일 결선, 한의협 3월 4일 선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하 한의협)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정계진출을, 한의협 최혁용 회장은 재선 도전을 선언한 상태다.


먼저, 다음달 26일 제41대 회장이 선출될 의협은 6명의 후보가 입후보를 완료했다. 주요 지부, 학회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대거 출마하며 보다 강력한 의협 만들기에 목소리를 높였다.


기호1번 임현택 후보(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는 ‘강한 의협, 현명한 선택’을 슬로건으로 “의사 전체의 민생고 해결을 위해 전체 파이를 키우겠다”, “변협을 능가하는 전문가 단체로서의 의협, 의사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존경받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호2번 유태욱 후보(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는 ‘단독플레이는 가라, 이제는 팀플레이다’를 기치로, “회비가 아깝지 않은 의협으로의 변신을 위한 닥터 신용협동조합 설립, 고퀄리티 의사 연금 도입”, “의협 대외 정치, 홍보역량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3번 이필수 후보(전라남도의사회장)는 ‘의료를 바꿀 힘, 품위있고 당당한 의협회장’을 주창하며 회원고충처리 전담 이사직 및 부서를 신설해 24시간 가동한다는 계획, 코로나19 피해 회원 지원팀 구성 및 활동 등 9대 공약을 발표했다.


기호4번 박홍준 후보(서울시의사회장)는 ‘투쟁의 완성, 대화합을 통한 최강의협’을 내걸고 “의료정책과 제도의 비정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능동적 대국회 전략, 의사면허관리원 정착, 수가 정상화 등을 강조하고 있다.


기호5번 이동욱 후보(경기도의사회장)는 ‘2017 투쟁을 이끌었던 비대위 사무총장이 돌아온다’는 출사표를 던지며 회원민원119 상시고충처리센터 운영, 의협 회비 30% 인하, 인적쇄신 등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기호6번 김동석 후보(대한개원의협의회장)는 ‘의사의 귀환! 의사를 다시 의사답게, 의협을 다시 의협답게’를 강조하고 있다. 의료사고처리특례법, 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책임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약속과 의료 4대악 추진을 결사저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3월 4일 신임 회장과 수석부회장 선출결과가 발표될 한의협은 2파전이 확정됐다. 최혁용 현 한의협회장이 방대건 수석부회장후보(前수석부회장)와 함께 기호1번으로 출마했고, 홍주의 前서울시한의사회장이 황병천 수석부회장후보(前인천시한의사회장)와 기호2번으로 나선다.


한편, 의협은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그리고 결선투표까지 준비돼 있고, 한의협은 온라인투표로 개표와 동시에 당선자가 확정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미국 증시 반등과 자산배분 전략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