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입 판매회사인 뉴월드덴탈(대표 황정빈)이 국산 임플란트 제조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뉴월드덴탈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MaxFix Implan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기메디텍(대표 백승관)과 공동개발로 선보이게 될 ‘MaxFix Implant’는 ‘최대 고정력’을 모토로, 술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제품이라는 것이 양 측의 설명이다.
뉴월드덴탈 황정빈 대표는 “MaxFix Implant라는 자체 브랜드를 갖게 돼 임플란트 최신 흐름을 신속히 제품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판매하던 수입 임플란트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초창기에는 국내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수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월드덴탈은 자체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www.graft.kr)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