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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피플] 서울치대총동창회 한성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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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치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전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달 17일 99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한성희 동문(39회)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성희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35대 회장으로 동창회를 이끌게 된다. 다음은 한성희 회장과의 일문일답.

 

Q. 35대 서울치대총동창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다. 동창회장 자리가 외부 일정이 많고 타이트해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회장직을 맡은 이상 늘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 동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 아들도 저와 같은 동문으로 지난해부터 치과에 나와 도와주고 있다. 이번에 아빠가 동창회장을 맡았으니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치과를 잘 지키고 있겠다고 해 마음이 든든하다.

 

Q. 임기동안 주력하고자 하는 사업은?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우리 동창회뿐 아니라 사회 전체, 전세계적으로 행사나 사업이 위축된 상태다. 동창회의 가장 큰 존재가치는 동문간 친목, 화합, 단합이다. 때문에 동창회는 대면 사업이 중요하다. 백신 접종 등으로 집단면역이 생기고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동창회 지부 방문사업 등 방역수칙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작게라도 모임을 진행해보겠다. 무엇보다 내년 4월 15일 개교 100주년인 모교와 치과병원, 동창회가 머리를 맞대고 각종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100주년 기념 상징물 설치, 기념관 리노베이션, 국민 구강보건 인식 증진을 위한 지하철-버스 홍보, 동문 및 치과의사들을 위한 학술대회는 물론 100주년 행사 기념 음악회, 체육행사, 사진전, 등반대회 등 치과계 모든 구성원과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기대해도 좋다.

 

Q. 지역사회에 봉사나 기부도 많이 했는데?

작고하신 아버님이 의정부에서 평생을 공무원으로 생활하셨다. 아버지가 경제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늘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봉사에 눈을 뜨게 됐다. 남을 돕는 행복, 치과의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주위에 전파하고 싶다(한성희 회장은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의정부 1호 회원으로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Q, 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동창회 총회 이후 열흘 정도 만에 114명의 임원 모두를 위촉했다. 이 중 80명 정도가 부회장으로 동창회 사업 및 재정에 힘이 되는 분들이다. 일주일 정도 전화기를 붙잡고 살았지만,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많은 동문이 제 연락에 흔쾌히 부회장으로 참여하겠다고 해줘 무엇보다 감사하다. 2년 뒤 임기를 마칠 때 “열심히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들도 동창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와 지원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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