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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개원가 코로나 백신접종 4월 중순경으로 당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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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상훈 회장, 오늘(2일) AZ 백신접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당초 6월로 예정됐던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4월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4월 조기접종계획에 따른 것으로,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약 38만명이 우선접종 대상자로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하 중수본)는 오늘(2일)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백신접종 신속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수급 및 접종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보건의료계의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덕철 본부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보여준 보건의료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백신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올 2분기에는 백신접종이 더욱 확대되는 만큼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전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신뢰를 높이고 접종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차원의 보건의료단체장 백신접종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보건의료단체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이었으며, 기접종자인 대한병원협회장을 제외한 4개 단체장과 부단체장 5인이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함께 백신접종을 한 이기일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공개접종에 흔쾌히 호응해 준 보건의료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 국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치과의사도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상황에서 전국의 선별검사소에 투입되는 등 의료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솔선수범 차원에서 백신으로 접종했는데, 국민 여러분도 안심하고 백신을 맞길 바란다. 모두가 조금 더 참고 힘을 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이 빨리 당겨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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