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영웅과 재계약한 덴티스, 새 광고와 캠페인 제작 돌입

URL복사

덴티스-임영웅 두 번째 콜라보, 국민배우 선우용녀 지원사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임영웅과의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하기로 하고 새로운 TV CF 제작 및 대국민 광고캠페인에 돌입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난해 5월부터 덴티스 전속모델로 활동해온 임영웅은 국민들의 행복미소를 위해 일한다는 덴티스의 기업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계약기간 중 임영웅의 한결 같은 모습과 충실한 모델활동에 따라 재계약을 결정하고 두 번째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덴티스는 임영웅과의 콜라보에 보여준 국민들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광고캠페인은 더욱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부터 TV 전파를 타게 될 새로운 CF는 ‘함께해요 덴티스 임플란트’라는 키메시지를 통해 임플란트를 해야 하고 고민될 때, 행복미소가 필요할 때 덴티스 임플란트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함께해요 덴티스 임플란트’는 광고, 마케팅, 소통, 이벤트 등 덴티스가 치과계 안팎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공감 마케팅을 전체적으로 아우른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덴티스 관계자는 밝혔다.

 

특별 프로모션 영상도 마련된다. 지난해 공개된 ‘김치치즈덴티스 스마일송’ 트롯버전에 대한 실제 시청자 반응을 담은 스핀오프버전의 바이럴 영상으로, 이번 영상에는 국민배우 선우용녀가 시청자 캐릭터로 분해 코믹한 일화를 실감나는 연기로 담아냈다. 덴티스는 이번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배우 선우용녀 특유의 캐릭터를 살려 제작되는 만큼 구독자 및 팔로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의료기업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덴티스는 올해도 ‘슬기로운 치과생활’ 시리즈로 국민과 치과계의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정보 전달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은 대국민 미소캠페인도 ‘토담(토닥토닥쓰담쓰담)’이라는 테마로 임영웅의 힐링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맞는 말이라도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다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