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일 치러진 올해년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자격시험(이하 통치시험) 1차 결과, 전체 응시생 3,015명 중 2,231명이 합격, 74%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지난 18일 2차 시험이 치러졌다.
올해 2차 통치시험은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세종대학교, 광남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3곳에서 분산 실시됐다. 2차 시험에는 지난해 1차 시험을 통과한 1차 시험 면제자 14명을 포함해 2,245명이 응시했고, 이 중 6명이 결시해 최종 2,239명이 시험을 치렀다.
통치시험은 지난 2019년 77.7%의 합격률을 보였고, 지난해 두 번째 시험은 79.7%의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경과조치 통치시험은 내년 마지막 한 차례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올해 통치시험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