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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2 준비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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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SIDEX 2022 1차 실무위원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SIDEX 2022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SIDEX조직위는 지난 1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2 부스비 검토의 건 △전야제 행사인 서울 나이트 행사일자 및 장소 검토의 건이 다뤄졌다. 먼저 부스비와 관련, 그간 책정된 부스비와 타 전시회의 부스비 등을 검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업체들의 재정적 부담을 고려하면서도 점차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사회적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야제 행사인 서울 나이트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거의 모든 대외환경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SIDEX 2022에서는 서울 나이트 개최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전야제 행사인만큼 매년 대회가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개최했었는데, 당일 대규모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토요일로 개최일정을 옮기기로 잠정결정했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지난 대회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더욱 살려, 대한민국 대표 치과계 전시회라는 SIDEX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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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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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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