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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숙 이사장, 스마일재단에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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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치과 치료 지원 뜻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찬숙 이사장(청아한치과)이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스마일재단 고문이기도 한 김찬숙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김찬숙 고문이 보내주신 나눔과 사랑에 보답하고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진료비 부담으로 치과치료를 포기하는 장애인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줄 후원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언제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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