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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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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총 65점 응모…최우수상에 황선웅·임창준 원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한송이·이하 서초구회)가 회원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회원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해온 서초구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올해는 ‘슬기로운 문화생활’로 문화의 날 행사를 대체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각자의 공간에서 사진, 시, 수필, 그림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얼마든지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결과물을 회원 모두와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더불어 여기에는 각자의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힘든 코로나시대를 이겨내자는 의미도 담겼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서초구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작품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8월 한 달간 총 6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참가상을 전달했으며, 이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15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황선웅 원장(연세더편한치과)의 ‘코로나에도 건강한 우리 가족(그림)’과 임창준 원장(이앤이치과)의 ‘봄비(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김지아 원장(봄치과)의 ‘돌고래의 춤(그림)’과 한진규 원장(세모치과)의 ‘휴(시)’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준우수상 김형일 원장(서울이좋은치과), 윤중호 원장(연세윤앤진치과) △장려상 김지은 원장(서초구내치과), 전이주 원장(서울선부부치과), 이선규 원장(이선규치과), 진승욱 원장(연세윤앤진치과), 이정은 원장(서울바른이앤유치과) △아차상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 박건배 원장(박건배치과), 박진성 원장(메트로치과)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초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한 구회 회무 중 하나”라며 “예전처럼 대면으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에 작품을 응모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입상작품은 서초구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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