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전국 장애인 단체 종사자 165명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장애유형별 구강관리법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김동현 교수·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생애주기별 장애인 구강관리 및 치과진료 유의사항(감세훈 교수·은펑성모병원),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및 단체에서 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 실습교육(김현희 치과위생사·더스마일치과)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치과 정보와 치료비 지원혜택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