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5.6℃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7.8℃
  • 흐림울산 8.1℃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2.9℃
  • 흐림제주 8.7℃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창준 원장 ‘무늬와 공간’ 갤러리 오픈

URL복사

치과 ‘힐링공간’으로 완벽히 탈바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임창준 원장(서초이엔이치과)이 최근 이전 개원한 치과 내에 전문 갤러리를 오픈했다.

 

지난 20일 문을 연 '무늬와공간(MOONiiSPACE)' 갤러리는 개관전으로 김광수 사진작가의 ‘설탕유희’ 전을 개최, 작가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관전의 작가 김광수는 자연과 정물을 독특한 발상으로 작업해 온 우리나라 중견 사진작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이번 무늬와공간 개관 초대전 ‘설탕과 유희’에 대해 육상수 문화평론가는 “김광수 작가의 심장에는 ‘할머니’라는 불멸의 존재가 판타지로 살아 숨쉰다”며 “김광수 작가 한낱 설탕을 버무린 장터의 사탕의 단맛에 몰입하는 이유는 그의 모든 사진의 발화점이 사탕의 유희에서 발현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치과 내에 갤러리를 오픈한 임창준 원장 또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다. 그는 “환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갤러리 ‘무늬와공간’을 개관하게 됐다”며 “언제부턴가 치과가 증상 치료만 하는 그야말로 병원 공간이 아닌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이 돼야 한다는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 하면 진정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인 고민은 없었던 것 같다. 문화와 예술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 움직임은 결국 ‘힐링’으로서 표출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무늬와공간’은 고통 끝에 치과를 찾은 환자들이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갤러리를 오픈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그는 “이 작은 공간이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현대인들의 긴장,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마음 치유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갤러리 ‘무늬와공간’은 앞으로 초대전 위주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김광수 작가의 ‘설탕 유희’ 개막전은 내년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