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Schilli Implantology Circle)가 지난해 8월 한국에 설립한 아시아 본부를 기반으로 국내 임플란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SIC는 Dr. med Wilfred Schilli(독일), Dr. Daniel Buchbinder(미국), Dr. mult Christial Foltzik(독일)이 설립해 전 세계에 50여명의 위원들을 두고 있다.
SIC 한국지부 윤영진 대표이사는 “모든 임상 실험과 제품 개발은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이뤄지게 된다”며 “특히 서양인과 동양인 구강 구조의 차이점까지 제품에 반영하는 등 세심한 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SIC는 최신 치과계의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 출시된 ‘SICace Implant’를 비롯해 지난 15일에 출시된 ‘SICmax Implant’는 SIC 위원들의 협력이 만든 결과물이다.
윤영진 대표는 “SICmax Implant는 상악 시술에 주안을 둔 제품으로 우수한 고정력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술자의 편익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한 독특한 디자인도 개원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IC는 세미나 운영 계획도 갖고 있다.
윤영진 대표는 “위원들을 초청해 정확한 시술 방법과 노하우를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라며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해 정보의 공유와 SIC 유저들의 대화의 장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외국산 임플란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SICace Implant와 SICmax Implant에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585-9700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