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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메디블록에 기업검증자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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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참여로 디지털 생태계 확장 기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매일경제가 메디블록(대표 고우균·이은솔)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패너시어(Panacea)’의 기업검증자(Corporate Validator)로 합류한다고 7일 밝혔다.

 

패너시어는 메디블록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의료정보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 모든 환자들이 본인의 의료정보에 대한 주권을 되찾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정보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이다. 패너시어는 지난해 8월 인터블록체인커뮤니케이션(IBC)의 활성화 및 범용적 네트워크 프로토콜 적용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서의 기능과 타 블록체인과의 연결성을 확보했다.

 

기업검증자는 패너시어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블록체인 거버넌스 기반의 주요 의사 결정과 합의 노드(Validaor Node) 운영을 담당한다. 패너시어의 기업검증자에는 한화시스템의 자회사인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에 등 헬스케어와 IT 산업을 대표하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전략적으로 기업검증자에 참여해 주요 사업 방향성 및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기획 및 구축을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패너시어 생태계를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신뢰도 높은 디지털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경미디어그룹은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합류하는 매경미디어그룹은 세계지식포럼을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에 NFT와 가상화폐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언론사 중 최초로 독자 참여형 NFT를 발행하는 등 NFT 서비스 구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빅테이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KDX 한국데이터거래소’를 출범해 한국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AI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 메디블록은 KDX와 협업해 패너시어에서 모이는 의료데이터 유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패너시어는 다양한 검증자의 참여를 통해 투명하고 건강하게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패너시어 생태계는 높은 확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경미디어그룹 관계자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패너시어의 기업검증자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높은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는 미디어 그룹으로서 패너시어의 확장을 위해 다양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블록이 운영하는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는 환자가 진료기록을 내려 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다. 최대 5번의 터치로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실손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패스는 설치 즉시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최근 3년 동안의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의료원 등 8개 대형병원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진료가 완료된 내역은 약 10초 정도의 시간만 소요하면,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최근 메디패스는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건의 성과를 올렸다. 메디블록은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수련병원인 MGH,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과 KISA 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20개의 의료기관 및 산업과 활발하게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 진흥원장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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