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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치과 전시회, DENTEX로 흥행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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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명 방문…장비구입 및 개원 상담 줄이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DENTEX 2022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이하 공보치협) 주최로 지난 9일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DENTEX 2022에는 총 1,582명이 참가했다. 특히 당일 오전에만 972명이 방문,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주최측에서 마련한 초록집, 가방, 팬 등이 모두 소진되는 등 DENTEX 2022의 흥행을 입증하기도 했다.

 

46개 업체 207부스 규모로 진행된 전시회에는 덴티움,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스, 메가젠임플란트, 포인트임플란트, 덴츠플라이시로나 등 치과계 대표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각 업체의 대표들이 직접 각별한 신경을 쏟거나, 올해 대형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HODEX, SIDEX, GAMAX를 주최하는 시도부장도 곳곳을 누비며 전시장을 살펴봤다.

 

실제로 출품업체들은 그간 정성껏 준비한 개원 패키지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을 맞이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노무, 세무 상담은 기본이고, 인테리어와 개원입지 등 개원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인트임플란트 관계자는 “유니트체어 등 장비를 중심으로 DENTEX에 참가해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원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상담테이블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DENTEX의 흥행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먼저 코로나19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개원일정을 한 두 해 미뤄뒀던 치과의사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예측된다. 치과계 업체들은 금융, 노무·세무, 입지, 인테리어 등 개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개원서비스를 앞다퉈 출시하며 화답했다. 여기에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개원초기부터 충성도 높은 유저를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욱 유리하다는 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깔려 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개원경영컨퍼런스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었다. 개원경영컨퍼런스는 △성공개원전략 △성공경영전략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강연 등의 세 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대식 본부장(엠디캠퍼스)의 ‘신규·인수·공동개원 시 핵심 체크리스트’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 ‘슬기로운 개원생활’ △고숙경 세무사(택스홈앤아웃)의 ‘성공개원의를 위한 세무 첫걸음’ △임정빈 부장(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의 ‘환자와 의료진이 만족하는 치과 만들기’ △김준우 치무이사(경기지부)의 ‘앞으로를 대비하는 치과의 인력구성’ △이재원 원장(연세에이플란트치과)의 ‘임상으로 알아보는 치과건강보험’ 등 개원 및 치과운영과 관련된 강연들은 빈자리를 찾을 없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DENTEX 2022 개막식에는 공보치협 임예찬 회장, 치협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최용진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황의환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덴티움 이창영 사장,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 박정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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