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의 개편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최소침습 임플란트를 향한 개원가의 호응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생중계로 진행된 Ch.AMII(채널아미) 라이브 쇼가 짜임새 있는 진행으로 개원가의 시선을 모았다.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이 진행한 이번 케이스는 임플란트 실패 가능성이 높은 하악 구치부 단단한 골질에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고려해야하는 사항들을 명쾌하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특히 수술 중 상황별 설명을 미니강의 형식으로 풀어낸 점은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시술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생함이 전해졌다. 오는 3월 12일에는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의 라이브 쇼가 이어진다.
채널아미 라이브 세미나는 같은날 수원 임상교육원에서 ‘환자가 원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매직코어 식립하기’를 주제로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부산 서부 임상교육원에서는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치과)이 ‘상악동 저 잔존골 1~2㎜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를 , 경인 임상교육원에서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과 김성혁 원장(맑은샘치과)이 ‘매직코어 100% 활용하기’를, 광주 임상교육원에서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시 매직코어가 왜 유리한가’에 대해 장정록 원장(여수모아치과)이 강연했다.
AMII는 코로나 상황에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다양한 토픽의 강의를 원하는 방식으로 수강할 수 있어 많은 임상가들에게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 주었다.
지난달 19일과 20일에는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정규 플러스 연수회가 서울 구로 임상교육원에서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치과)과 임세호 원장(연세호치과)이 진행했다.
또한 대전 임상교육원에서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이, 부산 임상교육원에서는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과 김재창 원장(구미부부치과)이 실제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리마인드 편과 ‘최소침습적 골이식 방법’, ‘최소침습적 골증대 방법’, 그리고 ‘매직코어 로딩패러다임’등 임상응용 편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26일과 27일 수원 임상교육원에서 진행된 정규 연수회는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과 김성혁 원장(맑은샘치과)이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를 새롭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AMII 목표와 개념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술식인 Magic Fit Drilling & Magic Fit Implantation Technique △상악동 잔존골 두께가 아주 얇은 경우에 사용하는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Technique △좁은 골폭에서 추가적인 골이식 없이 쉽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제 진료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실습 과정을 포함한 전 일정을 전국 임상 교육원에 송출 중계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AMII 임상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열풍이 높아지면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용 매직코어 임플란트 임상 공부 SNS 단체 대화방의 참여자가 2,3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케이스의 임상증례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개방형 토론방을 만들어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Simple & Easy 한 미래지향의 치료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임상에 대한 술자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