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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창립 20주년 “글로벌 페스티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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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5월 1일 양일간 DDP서 국제 심포지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회사 창립 20주년 기념을 겸한 제15회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메가젠 측은 “창립 이후 국내외 치과의사를 위한 체계적인 세미나, 대형 심포지엄 등 교육활동을 통해 우수한 치료결과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 공유의 장을 열고 있다”며 “연간 약 2,000건의 이상 치의업계 최신 트랜드를 소개하고 솔루션과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킹 강화 전략으로 해외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r. David Garber, Dr. Howard Gluckman 등 12명의 치의학계 글로벌 최정상급 연자가 참석해 지난 50년간 임플란트 치료의 실패와 성공을 공유한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이번 메가젠 심포지엄은 ‘The Reunion Festival’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기술이 연결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닫혔던 치과인들의 일상과 마음의 빗장을 조심스럽게 열고 함께 도약하는 기회와 희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메가젠 심포지엄은 글로벌 페스티벌을 표방하고 있듯이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가득하다.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 등록비와 만찬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출첵 이벤트, 강연 경품 추첨, 쿠폰북 경품 이벤트 등 총 1억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메가젠은 △Medit i700 △N2 Unit Chair △2023 메가젠 뉴욕 심포지엄 초청권 △C10 3D 프린터 △Sirona Handpiece △TBS 포셉 △Densah Bur Kit △MEGA ISQ Ⅱ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을 마련, 국내외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메가젠은 2021년 기준으로 유럽 29%, 아시아 22%, 미주권 11% 등 전체 매출의 72%를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 수출 1위, 수출액 1억불 달성, 세계적인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 6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메가젠은 2,000여 종의 임플란트 제품은 물론, 유니트체어, 구강용품 오프리케어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은 전기대비 59% 증가한 1,65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343억원, 당기순이익은 278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2002년 창립 이래 20년, 먼저 손 내밀고 함께 손 잡아준 전 세계 치과의사 및 치과산업 파트너들, 메가젠 가족의 관심과 사랑, 헌신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번 행사는 풍성한 이벤트와 더불어 ‘임플란트 혁신의 향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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