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21.3℃
  • 구름많음대전 22.0℃
  • 흐림대구 20.1℃
  • 흐림울산 17.7℃
  • 구름많음광주 21.5℃
  • 흐림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9.7℃
  • 흐림제주 15.3℃
  • 맑음강화 19.0℃
  • 구름많음보은 20.5℃
  • 구름많음금산 20.5℃
  • 흐림강진군 19.1℃
  • 흐림경주시 16.9℃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20년 평균소득 1위 이비인후과의사, 치과의사는?

URL복사

소아과의사 2,857만원 소득 증가…마취병리과의사 2,791만원 소득 감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비인후과의사가 1억3,934만원으로 2020년 평균소득이 높은 상위 50개 직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치과의사는 9,233만원으로 20위에 랭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달 19일 ‘2020 한국의 직업정보’를 공개했다. 본지는 지난해 발표된 ‘2019 한국의 직업정보’와 비교를 통해 평균소득이 높은 상위 50개 직업의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2020년 평균소득이 높은 상위 50개 직업 중 약 30%(14~16개) 정도가 의사 직군이며, 이들 대다수가 상위권에 포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2020년 평균소득이 높은 상위 50개 직업 중 1위는 이비인후과의사였다. 2019년 보다 308만원의 소득이 증가했고, 순위는 10위나 껑충 뛰었다. 이비인후과의사의 소득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다른 직업의 소득이 낮아지면서 순위가 큰 폭으로 올랐다.

 

뒤를 이어 △2위 성형외과의사(1억3,230만원) △3위 피부과의사(1억3,043만원) △4위 외과의사(1억2,667만원) △5위 안과의사(1억2,280만원) △6위 산부인과의사(1억2,123만원) △7위 정신과의사(1억1,883만원) △9위 비뇨기과의사(1억1,108만원) △10위 내과의사(1억1,073만원) △11위 소아과의사(1억807만원) △13위 한의사(1억255만원) △15위 가정의학과의사(9,943만원) △16위 방사선과의사(9,607만원) △18위 일반의사(9,307만원) △19위 마취병리과의사(9,250만원) △20위 치과의사(9,233만원) 순이었다.

 

증감을 살펴보면, 11위의 소아과의사가 2019년 보다 2,857만원의 소득을 더 벌어 가장 큰 폭의 소득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일반의사 1,920만원, 피부과의사 1,560만원, 한의과의사 1,155만원, 내과의사 1,026만원의 소득증가를 나타냈다.

 

반대로 소득이 줄어든 직군도 있었다. 마취병리과의사가 2,791만원의 소득이 줄어 감소율이 가장 컸으며, 가정의학과의사 2,104만원, 정신과의사 1,743만원, 비뇨기과의사 1,425만원, 방사선과의사 1,212만원의 소득감소가 확인됐다. 치과의사는 2019년 대비 173만원의 소득증가를 기록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