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8.6℃
  • 구름많음강릉 9.5℃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11.1℃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2.6℃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3.6℃
  • 구름조금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6.2℃
  • 맑음강화 8.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10.4℃
  • 구름조금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1℃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위생과 학생 대상 큐레이 사례발표회

URL복사

아이오바이오, 오는 31일까지 참가신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큐레이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Experience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사례발표회로, 치과계의 최신 기술인 ‘QLF(Qray)-정량광형광검사법’을 경험한 예비 치과위생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례발표회는 학교에서 받은 큐레이 교육과 실습 후 경험담을 공유하거나 임상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촬영방법에 대한 팁, 큐레이 개선점 등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이다.

 

치위생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20일부터 30일까지 예선 자료를 PPT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내부 심사를 통해 6개팀을 선발하고, 본선발표회를 녹화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 심사는 큐레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큐레이에듀에서 업로드된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수, 그리고 전문가 심사인단의 평가를 종합해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으로,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학교 실습용으로 활용한 큐레이캠 프로 1대가 수여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은 80만원과 큐레이 펜씨 1대, 우수상은 50만원과 큐레이 뷰씨1대, 장려상은 30만원과 큐레이 뷰씨 1대 등 풍성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치과계의 최신 기술인 큐레이에 대해 치과계를 함께 걸어갈 미래의 치과위생사들의 이야기를 좀 더 듣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 중이니, 치위생과 교수 및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치위생과 대학에 큐레이 에듀케이션센터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