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3.1℃
  • 구름많음서울 6.2℃
  • 맑음대전 7.5℃
  • 구름조금대구 5.5℃
  • 울산 4.7℃
  • 맑음광주 9.9℃
  • 구름조금부산 7.3℃
  • 맑음고창 7.3℃
  • 흐림제주 12.7℃
  • 흐림강화 3.5℃
  • 맑음보은 6.0℃
  • 구름조금금산 8.1℃
  • 맑음강진군 9.8℃
  • 흐림경주시 4.2℃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고객 신뢰 선봉장 ‘Bright’ 시리즈

URL복사

동급 최대 FOV ‘Bright CT’…즉시 식립 최적화 ‘Bright implan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우상엽 원장(디자인치과)은 서울 청담동에서 25년째 개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 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개원을 하다 보니, 환자들과도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우상엽 원장이 덴티움의 장비와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이유도 환자에게 퀄리티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우상엽 원장은 덴티움의 헤비 유저로, 유니트체어 ‘Bright Alone’부터 ‘Bright CT’와 ‘Bright implant’까지 덴티움의 대표제품을 현재 모두 사용하고 있다.

 

가성비 으뜸의 ‘Bright implant’

“덴티움 제품은 임상가의 마음을 콕 집어 만든 제품이 많다”고 밝힌 우상엽 원장은 가장 먼저 ‘Bright implant’를 소개했다. 우상엽 원장은 “‘Bright implant’는 덴티움의 야심작”이라며 “티슈 레벨의 ‘Bright implant’는 치조골과의 넓은 접촉면으로 즉시 부하돼 우수한 고정을 보인다. 그 결과 시술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매우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높은 가성비도 우상엽 원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Bright implant’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덕분에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었고, 반대로 유저들이 느끼는 가성비는 크게 향상됐다. 우상엽 원장 역시 “온라인을 통한 간편한 주문과 신속한 배달, 뛰어난 가성비까지 ‘Bright implant’의 색다른 콘셉트 자체가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정확한 진단의 시작, ‘Bright CT’

우상엽 원장은 디지털화된 치과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덴티움의 ‘Bright CT’도 도입했다.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 상악동 두께와 신경관 위치, 뼈의 양과 깊이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상엽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1㎜의 식립 깊이 차이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시술 전 ‘Bright CT’의 직관적인 UI 기능으로 쉽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플랩 오픈 없이도 정확한 위치 파악 및 고정체 식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Bright CT’는 Free FOV로 원하는 영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멀티 레이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CT 영상과 파노라마 영상 화질도 매우 우수하다. 우상엽 원장은 “고가의 장비와 견줄 정도로 파노라마 선명도가 매우 우수하다. 특히 전치부 Blurring 효과가 뛰어나 교정진단이 편리하다”며 “파노라마 상에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한 영상이 제공되는 만큼, 골질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된다. ‘Bright CT’를 통한 정확한 진단은 환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자체 개발 Detector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알고리즘 업그레이드를 통해 피폭선량 최소화 및 더욱 선명한 영상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임플란트부터 유니트체어, CT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덴티움의 ‘bright’ 브랜드가 점차 개원가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2에 참가한다. 이번 SIDEX 2022에서는 덴티움의 ‘bright’ 시리즈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 첫눈과 송년단상(送年斷想)
올해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별문제가 없었는데도 사회적으로 혼란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려 어떻게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느낌이다. 우리 사회는 자다가 홍두깨라는 말처럼 느닷없었던 지난해 말 계엄으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아마도 올해 10대 뉴스는 대통령선거 등 계엄으로 유발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수북하게 내려서 서설이었다. 많이 내린 눈으로 도로는 마비되었고 심지어 자동차를 버리고 가는 일까지 생겼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만 있었지 뉴스 어디에도 ‘서설’이란 말을 하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낭만이 없어진 탓인지 아니면 MZ기자들이 서설이란 단어를 모를지도 모른다. 혹은 서설이란 단어가 시대에 뒤처진 용어 탓일 수도 있다. 첫눈 교통 대란으로 서설이란 단어는 듣지 못한 채 눈이 녹으며 관심도 녹았다. 서설(瑞雪)이란 상서롭고 길한 징조라는 뜻이다. 옛 농경 시대에 눈이 많이 오면 땅이 얼어붙는 것을 막아주고, 눈이 녹으면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이듬해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첫눈이 많이 내릴수록

재테크

더보기

2025년 국내증시 코스피 분석 | 금리사이클 후반부에서의 전략적 자산배분

2025년 12월 10일,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코스피는 11월 24일 저점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반등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러한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확신하기는 어렵다.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현재 우리가 금리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 그리고 그 사이클 속에서 향후 코스피 지수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를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보다 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의 각 국면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해지고 불리해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2025년 말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B~C 구간 극후반부에 진입해 있으며, 이 시기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시점으로 해석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산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곧 이어지는 경제위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시장 조정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단계다. 따라서 지금의 상승 흐름은 ‘새로운 랠리의 시작’이라기보다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인식이 더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