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사이버메드, 기술사업화 클러스터 세미나

URL복사

“대전·충남권, 첨단산업 메카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일 ‘첨단 산업 기술사업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세미나’가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 주관으로 대전 사이버메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전·충남 지역 치과기자재, 자동차부품, 바이오장치 등 업계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클러스터 통합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과학기술인 60여명은 사이버메드의 AI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찬호 부이사장이 ‘기술사업화의 혁신을 위한 21세기 기술사업화와 가치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이사장은 △제품의 일류화 △6 Sigma 연구혁신을 통한 프로세스의 일류화 △인재양성을 통한 사람의 일류화 △지식공유를 통한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장우 후보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전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전시가 기업과 기업인들을 위해, 기업의 미래를 위해,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이버메드 측은 “당사는 지난 24년간 쌓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강소 기업으로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에 신흥 선두 주자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