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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구강건강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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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 72명 학생 참여, 구강보건 홍보 앞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지난 23일,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나서게 될 서포터즈는 12개 대학교 15개 팀(72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 3개월간이다.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다’는 메시지가 담긴 ‘28청춘’이라는 별칭으로, 전국민 대상 구강건강 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카드뉴스와 온라인 동영상 제작·배포, 기념품 제작,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관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현재 4기까지 총 212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강건강 증진 실천 문화를 확산해나갈 4기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에는 구강보건 및 홍보물 제작 관련 교육과 소정의 팀별 활동비가 제공되며, 결과 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해 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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