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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KSⅢ SOI Implant’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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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풍부한 혈병 형성, 치료기간 단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기술이 집약된 ‘KSⅢ SOI Implant’가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SOI는 세계 최초로 코팅 물질을 적용한 임플란트 표면으로, SOI의 도포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공기 중의 탄소성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며 “이로 인해 강력한 초친수성을 띠고, 빠른 혈액 젖음성으로 초기 골형성력이 증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SOI는 세계 최초로 코팅 물질 적용 치과용 임플란트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관련 원천기술 또한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며 “제조공정에서 UV 처리를 통한 초신수성 표면과 표면에 코팅된 특수물질의 시너지로 골형성능이 대폭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SOI 표면은 기존 표면 대비 단백질 부착능력이 130배나 향상돼 혈병이 훨씬 빠르고 많이 형성되며, pH 밸런스 또한 최적화시켜 골유착 성공률을 크게 향상, 기존 표면 대비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것. 

 

관계자는 “SOI는 현존하는 표면기술 중 골유착 성능이 가능 우수한 임플란트 표면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대한민국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SCI 저널인 ‘Coating’에 혈병 형성 효과가 소개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KSⅢ SOI Implant’는 SOI 표면에 오스템의 차세대 ‘KS System’을 적용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기존 TS System의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는 더욱 강화됐다. 

 

특히 Abutment Holding System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보철이 가능하고, 피로 강도도 2.4배나 강화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KSⅢ SOI Implant는 빠른 골형성으로 약한 골질에서도 높은 임상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사용 편의성도 우수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오스템 사옥에 마련된 전시스토어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직접 제품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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