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학회(회장 이규선·이하 기공학회) 제5회 통합학술대회가 지난 8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2009년 이후 3년 만에 7개 분과학회 통합학술대회가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 800명이 참가했다.
기공학회 이규선 회장은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와 시기가 비슷해 준비가 쉽지 않았으나 참가자들의 배움에의 열망이 높았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대회가 운영됐다”며 “마련된 다양한 학술 강연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번 대회의 큰 주제인 ‘치과보철기공의 최신경향’을 다룬 강연을 대거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다고 자평했다.
한편, 7월 21~2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치공사협회 제48차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보수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GPS가 삽입된 출결카드가 이용될 전망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