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관내 유관기관 10곳을 방문하며 실무 관계자 간담회를 이어갔다. 안 회장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원 4개구 보건소,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동남보건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치위생과, 경기간호학원 등을 찾았다.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관할 세무서 방문에서는 무분별한 경정청구에 대한 주의사항을 나눴다.
또한 동남보건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치위생과 교수진을 만나 개원가 진료스탭 구인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학생실습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유관기관과의 소통은 회원들을 위해서도 매우 주요한 부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분회는 각 기관 방문에는 안윤표 회장과 류원기 총무이사, 그리고 각 위원회 부위원장과 담당 이사 등이 동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