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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나는 치과계 소식 ‘덴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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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보’ 시청자 게시판 마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대표 정보 프로그램 ‘덴올뉴스’가 치과계 이슈와 정보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덴올뉴스는 정책, 회무, 학술, 전시, 인사동정, 경조사 등 치과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뉴스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개편을 통해 전문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을 맡아 보다 생동감 넘치는 뉴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주말 뉴스의 경우 치과계 이슈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덴올뉴스는 김유수, 윤지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덴올뉴스는 치과계 유관단체 및 학회, 동창회, 병의원 등 소식과 각종 경조사를 빠르게 전하고 있다. 특히, 경조사뉴스 코너는 경사, 부고, 동향 등을 빠르게 전달해 많은 치과인들이 축하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덴올 사이트 내 뉴스 제보하기 게시판을 마련해 치과계 단체의 제보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덴올뉴스는 VOD 뉴스뿐만 아니라 자막뉴스로 치과 병·의원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계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도록 뉴스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치과계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뉴스제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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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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