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 기업인 ‘닥스메디’가 레몬오일이 함유된 무알코올 가글 ‘쿨센스 스틱가글’을 출시했다.
닥스메디의 ‘쿨센스 스틱가글’은 입안의 유익균은 남기고 유해균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무알코올 가글로 입 마름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레몬오일이 함유돼 있어 사용 후 입안의 상쾌함은 물론, 향기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닥스메디 측에 따르면, 레몬은 체외에서 인후통, 편도선염, 구내염에 대한 양치와 비출혈 등에 항균과 소독 작용을 하고, 체내에서는 살균, 소독 작용을 포함한 체내 방어기관인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쿨센스 스틱가글에는 레몬오일 외에도 카렌듈라, 세이지,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자연유래성분 추출물을 담았다.
닥스메디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는 출시 전 비교실험연구에서도 적은 양으로도 충치유발세균인 뮤탄스(S.mutans), 생귀니스(S.sanguinis), 치주질환 유발 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s)에 대해 확실한 억제 효과가 발현되는 결과를 입증했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에서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8가지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닥스메디 측의 설명이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쿨센스 스틱가글은 레몬오일이 첨가돼 화한 맛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스틱 물과 희석해서 사용한다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취나 편도염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목이 칼칼하거나 입 냄새로 고민인 분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닥스메디는 쿨센스 스틱가글 출시를 기념해 이번 8월 한달 간 기존 판매가의 50% 할인과 체험형 스틱가글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