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EAO ‘GENEVA 2022’에 아시아 유일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ENEVA 2022는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와 SGI(Swiss Society of Oral Implantology), SSP(Swiss Society of Periodontology), SSOS(Swiss Society for Oral Surgery and Stomatology), SSRD(Swiss Society of Reconstructive Dentistry)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스위스 제네바 Palexpo Congress Centre에서 3일간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EAO가 3년 만에 SSP와 SSOS 등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열려, 오스템은 이번 행사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의 기대를 100% 충족할 수 있도록 전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재료존 등으로 부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오스템의 다양한 임플란트 라인업과 OneGuide 등 디지털 제품, A-Oss를 비롯해 해외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GBR 라인업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오스템은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KS System’을 유럽 등 전세계 치과인에게 선보인다. KS System은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TS System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는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유럽 시장에는 지난 5월에 첫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스템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KIT 핸즈온존과 케이터링존을 별도로 마련해 제품 체험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오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Together has No Limits’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오스템 AIC Europe과 Andrea Bocelli Foundation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