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수요세미나’가 오는 2일부터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이하 스포츠치의학회) 임상 강연을 방송한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라이브 강연으로 임상,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았다. 과거 덴플을 통해 방송으로 진행하던 수요화상세미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덴올 개국 이후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을 도입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육유착학회 등 치과계 주요 학회들과 협업해 양질의 임상강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에 더해 오는 2일부터는 스포츠치의학회의 색다른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의학계 학회들이 준비한 우수한 임상강연을 덴올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마지막 강의로 스포츠치의학회의 임상 강연을 두 달간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수요세미나는 오는 12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한 삶과 스포츠치의학의 만남’을 주제로 스타 연자들의 심도 있는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라이브 세미나에서는 △스포츠치의학의 소개 △스포츠치의학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도핑과 치과용 약물 △외상치아의 관리(유치) △외상치아의 관리(영구치) △뇌진탕에 대한 관리와 대응 △안면골절환자의 응급처치 △안면부 연조직 외상열상의 응급처치 △마우스 가드의 역할과 기능 △마우스가드 제작 △디지털을 이용한 마우스 가드 제작 △교합이 신체 기능에 미치는 영향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 △국가대표 선수촌 팀닥터 되기 등 스포츠치의학 관련 총 14개 강연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스포츠치의학회장인 전명섭 원장(예쁜얼굴치과의원)을 비롯해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양인석 원장(수지서울치과), 최성철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학교실),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도승진 원장(누가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선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Q&A를 진행,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으며, 질문을 올려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포츠치의학회 전명섭 회장은 “덴올을 통해 스포츠치의학회의 다양한 강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국내 치과계를 대표하는 여러 연자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시청하고, 스포츠치의학 관련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요세미나의 모든 강의는 방송 후 덴올 사이트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