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및 한양치의학연구회(회장 박창주)가 지난 5일 한양대학교 HIT관 강당에서 2022년 제11회 한양치의학심포지엄 및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약 40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양치의학심포지엄은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2년간 코로나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재개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 보수교육으로 신다희 대표(한국창조교육개발원)가 ‘직장 내 성희롱 바로알기’를 주제로 첫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염 대처 가이드: 뽑을까, 놔둘까, 치료할까’를,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구강스캐너의 정확한 활용 및 보철 진료 프로토콜’을 각각 다뤘다.
또한 임승원 교수(한양대병원 교정과)가 ‘투명교정장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외과)가 ‘뼛가루 쌈, 마이웨이’를 주제로 성공적인 GBR을 위한 여러 요건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