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김정한·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제25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상에서 만나는 직·간접 수복의 Key-Point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 접착수복과 관련된 핵심 임상 학술강연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학술프로그램은 총 4가지 세션으로 나뉜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덕구 교수(경희치대)가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합한 치과용 접착제 사용법’, 이창하 교수(서울대)가 ‘수복물 접착에 도움되는 치과용 광조사기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의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한 구치부 레진수복’,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 ‘전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임상 팁’으로 구성된다.
오후에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병인 박사(BISCO)가 ‘Contemporary concept of ceramic and zirconia bonding’을, 마지막 세션에서는 손성애 교수(부산대)가 ‘근관치료한 치아의 수복-섬유강화형 레진 포스트의 선택과 적용’을,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한걸음 멀리서 시작하는 라미네이트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사전 등록일은 오는 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