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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선교회 4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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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40주년 감사 예배 및 행사 150여명 참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26일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치과의료선교회(회장 남세진) 4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0주년 감사 예배와 기념식, 회원들의 홈커밍데이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치과의료선교회는 지난 1961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에서 한국으로 파송된 치과의사 유수만 선교사의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및 치과기자재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된 선교단체로, 세계 곳곳에서 치과의료를 통한 선교를 펼치고 있다.

 

행사에는 (사)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 양유식 명예이사장, GO 선교회 김마가 대표,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김명진 회장, WEC 국제선교회 한국본부 이정석 선교사, 인터콥선교회 강요한 사무총장,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김동기 은퇴교수,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송윤신 교수, 대양덴텍 장현양 대표, 덴티움 이창영 사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의 내외빈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우상두 원장(한국OMF 이사장)이 기술한 치과의료선교회 40년의 역사 ‘덴탈행전’ 소개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남세진 회장은 “‘새로운 40년,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도 치과의료선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 전파 사역을 충실히 감당하길 소망한다”면서 많은 기독치과의료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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