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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스탭 대상 임상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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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서 예정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스탭을 위한 교정임상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유은정 원장(좋은클리닉)은 ‘여자라면 알아야 할 마음 건강의 모든 것’을 통해 20대와 30대 여성의 사례를 토대로 실제 정신과 진료에서 어떤 치료가 진행될 수 있는지 약물치료와 상담치료의 실태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석 원장(여디디야치과)은 ‘교정진단 검사 시 스탭들이 알고 있어야 할 고려사항’에서 정확한 진단과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해 교정의사와 스탭이 추구해야 하는 치료 방안을 소개한다.

 

‘임상에서 만나는 매복치’ 강연 연자인 유철호 원장(서울샤치과)은 다양한 매복치 증례를 통해 매복치의 진단과 적절한 수술법 등을 살펴보고 임상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다.

 

끝으로 김종완 원장(서울예쁜얼굴치과)은 ‘수술 교정에 있어서 진료보조 인력의 역할’에서 △악교정 수술을 위한 환자의 분류 △수술 전 교정 시에 필요한 교정 분석 △수술 후 교정 시에 주의사항 및 환자 상담 등 스탭이 수행해야 하는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교정학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만들어 교정치과에서 스탭 교육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좌의 교육대상은 교정학회 회원 치과 병·의원의 스탭으로 한정된다.

 

◇문의 : 02-464-9153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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