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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필립스,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양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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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김천동신학교서 올바른 양치법 교육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와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제인)의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지난달 26일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양치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보헙 조민정 이사를 비롯해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이 1, 2학년 초등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이날 소닉케어는 학생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94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음파전동칫솔 ‘필립스 소니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을 학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구보협은 소닉케어 제품을 교구재로 활용, ‘표준잇몸양치법’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음파칫솔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구보협 조민정 이사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년기의 양치습관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양치는 잇몸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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