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GAMEX의 시간이 돌아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GAMEX 2023 조직위원회(위원장 위현철)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23~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GAMEX를 공개했다.
‘Keep going, Better GAMEX’를 대주제로 펼쳐질 GAMEX 2023은 50여 강연과 640여 부스 규모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현재 120개 업체 530부스가 계약을 완료하는 등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고, ‘Easy Clinical Practice’를 주제로 펼쳐질 학술프로그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AMEX 조직위원회는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임상 술식과 치료 노하우, Trouble Shooting 등을 포함한 강의에 포커스를 두고 구성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초부터 전악수복까지 다루는 디지털 세션을 비롯, 임플란트 수술 또는 제거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줄 임플란트 세션, 소아치료와 투명교정 및 혼합치열기교정치료 노하우가 공개될 소아&교정 세션도 준비된다. 특히 임플란트 Bone graft, 교합, 근관치료, 임플란트 보철 관련 심도있는 강의가 이어질 ‘Master’s 세션’과 교합조정술, 2급 구치부 직접레진수복, 구강스캐너 사용 등을 주제로 진행될 ‘핸즈온 코스’까지 폭넓고 흥미로운 학술향연이 될 전망이다.
참가만 해도 쏟아지는 GAMEX만의 특별한 혜택도 더욱 확대됐다. GAMEX의 특색으로 자리잡은 사전등록 경품은 7월 16일과 8월 31일 1, 2차 사전등록 기간 등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경품 규모를 늘렸다. 130만원 상당의 신라호텔 패키지 상품권 등 회원들에게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경품을 준비했으며 1, 2차 추첨은 중복 당첨의 기회가 주어지며 경품은 GAMEX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GAMEX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장을 찾는 치과의사들에게는 7만원의 등록금을 넘어서는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상품권을 양일간 2만원씩 4만원, 중식용 백화점상품권 또한 양일간 각각 2만원씩 4만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경기지부 소속 분회를 통해 단체등록을 한 경우에는 전시장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계획이어서 양일간 GAMEX 현장을 찾는다면 총 10만원의 상품권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7,000만원 상당의 경품이벤트까지 즐거움을 배가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국제교류도 본격적으로 재가동된다. MOU를 이어온 해외 단체의 대표단이 참석하고, 일본과 대만에서는 보험제도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경을 넘어 하나의 주제로 머리를 맞대는 SUMMIT도 준비할 계획이다.
GAMEX 조직위원회 위현철 조직위원장은 “새로 출범한 경기지부 집행부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짚어주는 학술프로그램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더 많은 치과인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업체와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장인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 또한 “GAMEX를 통해 회원들이 소통하고 참여하고 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GAMEX로 치과계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