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P&G의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 '오랄비'가 개인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을 돕는 프리미엄 전동칫솔 ‘오랄비 iO’ 시리즈를 최근 출시했다.
‘오랄비 iO’ 시리즈는 전 세계 245개의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적 전동칫솔로,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이용한 마그네틱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칫솔모 끝까지 진동을 전달, 구강 내 깔끔한 세정을 돕는다.
△일상 △민감 △매우민감 등 총 7가지 세정모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가 가능하다. 오랄비 자체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구강관리 방향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세정모드, 모드 변경시기 등을 안내해 준다. 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3D 치아 탐색 기능을 통해 각 치아 구역별 양치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양치 종료 후에는 해당 양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피드백도 전달받을 수 있다.
‘오랄비 iO’ 시리즈 전 제품에는 3단 스마트 압력센서가 탑재돼 있어, 양치 시 치아에 필요한 최적의 압력을 색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잇몸을 보호하면서도 뛰어난 세정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랄비 관계자에 따르면, ‘오랄비iO’는 기존 칫솔 대비 플라그 제거율이 99.7% 높아 장기적 구강관리에 적합하며, 치주질환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 오랄비가 치주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오랄비iO’를 사용한 실험 대상자 중 96%의 잇몸상태가 개선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오랄비 관계자는 “잘못된 칫솔질은 치아 사이사이의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어 충치나 구취의 원인이 된다.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칫솔질은 구강관리를 위한 첫 단계라 할 수 있다”면서 “새롭게 출시된 ‘오랄비iO’ 시리즈와 함께 집에서도 전문가의 관리를 받은 것처럼 효과적으로 구강을 관리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랄비iO’는 깔끔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2020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 선정됐으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