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에서 열린 ‘EAO 2023’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럽 최대 임플란트학회인 EAO 2023에서 디오는 새로운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을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IO Ecosystem’은 디오가 자체 개발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해 디자인하고, 3D프린터와 밀링 머신으로 최종 보철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타입 보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멘트리스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보철 시스템으로 스크루만으로 크라운을 체결하는 심플한 설계를 자랑한다. 또한 라이브러리만 있으면 전용 밀링장비, 툴, 전용 치과기공소 없이도 ‘DeSR 어버트먼트’를 이용해 시멘트리스 다이렉트 크라운을 직접 제작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하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본부장은 “디오의 새로운 보철시스템은 유럽에서도 글로벌 톱 티어 기술로 평가 받았다”며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유럽시장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