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 산업-학술 ‘환상의 콜라보’ 보여줄 것”

URL복사

치산협 12월 16~17일, aT센터서 ‘KDX 202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 ‘KDX 2023’을 개최한다.

 

이에 치산협은 지난 20일 사무국에서 안제모 회장을 비롯한 KDX 2023조직위원회(위원장 허영구·이하 조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KDX 2023은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그야말로 전시업체와 참가자 모두 행복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Stress-Free Dentistry’ 주제로 한 학술대회 또한 개원의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만을 선정해 이틀간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X 2023는 국내 주요 임플란트 업체와 국내 치과산업을 이끌고 있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부스 참가를 확정, aT센터 1층과 3층 전시홀 전관을 모두 채울 예정이다. KDX 2023에는 91개사 268부스로 구성된다.

 

KDX 2023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연자들이 나선다. 보철계의 거장들의 패널 토의, 우리 치과 경쟁력, 슈퍼GP 만들기 등 양과 질적인 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강의들로만 구성했다는 게 조직위 측의 설명이다.

 

조직위는 연말 치과산업의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양일간 특별 이벤트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렉서스 승용차, 유니트체어, DV포인트 500만점, 루비스 등 다양한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전시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올해도 ‘Black Dental Price Day’ 및 사전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직위 측은 “연말 파격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전시회 KDX 2023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전시 참여사들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제품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직위는 부스 참가사 마케팅 활성화 방안으로 4부스 이하 참가업체에는 경품응모권 교환권을 회사별 10장씩 지급해, 이를 고객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업체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전시 참가사들이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안제모 회장은 “KDX는 글로벌 전시회를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며 “치산협은 연중 약 8회의 해외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고, 각국의 전시 주최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는 KDX가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계에서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국제전시회로 성장을 위해 운영에 필요사항을 언제든지 협업해주겠다는 약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