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치과 개원 박람회 DENTEX 2024에서 전시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스템은 이번 DENTEX에서 개원 집중 상담존을 전년 대비 약 37% 확대해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했다. 치과 개원 및 경영정보에 집중한 박람회 컨셉에 맞춰 개원과 입지, 세무/노무, 대출 등 각 전문가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세분해 구성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개원 집중 상담존에서는 △개원 테이블 5개, △입지 테이블 2개 △세무/노무 테이블 2개 △대출 테이블 2개 등 총 11개 테이블로 나누어 배치, 고객이 원하는 상담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스템의 핵심기술이 집약된 유니트체어 K5도 일선에 배치했다. 관계자는 “치과진료 시 유니트체어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 진료 효율성 등이 상이하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참가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고.
K5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각도 조절이 가능한 핸드피스 거치대로 기구의 간섭도 최소화했다. 닥터스툴로 진료 중에서도 술자의 허리를 받쳐줘 피로도 역시 대폭 낮췄다. 이날 현장에서는 K5 체험 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빈도도 높았다.
오스템은 K5 및 K3 유니트체어 외에도 △KS System(임플란트) △T2(영상장비) △N1(영상장비) △TRIOS 5(구강스캐너) △OneJet LCD(3D프린터) △A-Oss(골이식재)를 포함해 다양한 처방의약품과 뷰센선물 세트까지 핵심 제·상품을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DENTEX 2024에서 열린 인테리어 강연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스템 인테리어 이종민 실장이 진행한 ‘치과 인테리어 핵심 5요소’ 강연에는 예비 개원의를 비롯해 다수의 참가자로 좌석이 만석을 이뤘다. 이종민 실장은 △치과의 정확한 용도를 적용한 설계 △치과전문 표준 디자인 노하우 △빠른 시공 및 높은 품질 △브랜드 강화 △사후관리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