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골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이종골을 출시한 바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최근 합성골 ‘Bongros’를 출시해 골이식재에서 전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한 합성골 ‘Bongros’는 대웅제약의 계열사인 바이오알파사가 제조한 것으로 바이오알파는 BMP2, DBM100 등 뼈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Bongros는 이상적인 3D 입체 기공학적 구조를 갖고 있어 상악동이나 볼룸유지 케이스에서 혈액 공급이나 Scaffold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129편 이상의 SCI급 논문에 인용돼 제품의 신뢰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은 인터넷 마켓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경제적인 조건으로 이번 신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부담 없이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Bongros의 입자 크기는 600~1,000㎛와 1,000~3,000㎛로, 용량은 0.25g부터 1.0g까지 구성하고 있다.
오스템은 “합성골 출시로 케이스별 적절한 Bone Material을 적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에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성능과 저렴한 재료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아주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