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AIC 수원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가 오는 25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핑크트라이앵글임플란트연구회로 활발한 임상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홍석 원장(수원오케이치과)과 조경안 원장(용인오케이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는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가 직접 시도하는 라이브 서저리도 기획돼 있어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미나 초반에는 임플란트 관련 개괄적인 이론은 물론 악구강계의 이해, 포괄적 치과치료, 임플란트 식립 목표 등을 짚어줌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의 목적부터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본격적인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식립위치 결정, 보철 관련 진단과 치료계획, 임플란트 오버덴처, 기능과 심미를 위한 provisional crown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자연치아의 심미적 수복과 임플란트 심미적 수복의 차이점에 대해 보다 세밀한 접근이 있을 예정이다.
임플란트 수복에서 연조직 처치와 관련한 연자들의 노하우가 가감없이 공유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홍석, 조경안 원장 외에도 김재영 원장(용인치과), 박준성 원장(광주오케이라인치과), 안은식 원장(굿모닝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 세미나 진행을 돕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