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경 원장이 진행하는 ‘임상보철 세미나’ 2013년 첫 연수회가 지난 12일 총 6회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성무경 원장은 “임상 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이 들었고, 특히 수복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까 등의 우려가 가장 컸다”며 “이렇게 고민했던 것들 중 대부분이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해결돼, 이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기 위해 보철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료에 자신감을 얻으려면 고정성 보철이 중요하다는 게 성 원장의 지론이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 역시 고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는 철저하게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임상 팁을 중심으로 평소 임상에서 의문을 품고 있던 부분들을 보다 가까이서 보다 실제적이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술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데 주력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대치 형성을 비롯해 △인상 채득 : clinical tips,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자연치/Implant 수복)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 의미 △Pontic, ovate ponitc의 형성 △수복물의 contact(자연치 contact 조정 시 고려사항, Implant 수복물에서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자연치/Implant) 등이 다뤄졌다. 한편, 성무경 원장은 오는 9월 올해 두 번째 임상보철 연수회를 기획하고 있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