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비바덴트와 오스템임플란트가 공동 주최한 ‘치아 배열 베이직 코스’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가산동 ATC/ICDE 연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코스는 심미적이고 해부학적인 의치 제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매회 세미나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코스는 최근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중앙기공실의 전정호 치과기공사가 연자로 나서고 있다.
코스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교합형태에 따른 적절한 인공치아 선택과 배열뿐 아니라 치은형성, 진료실과 기공실 사이의 필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기공사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코스는 12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이보클라비바덴트 인공치아(SR Vivadent PE, SR Orthosit PE)가 실습을 위해 제공된다. 다음 코스는 다음달 10일과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536-0714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