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퀸테센스(Quintessence) 그랑프리 치의학 컨퍼런스’에 이성복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참가한다.
이들은 컨퍼런스 기간 중 열리는 아시아-태평양판 퀸테센스 저널 편집위원회의에서 한국대표 편집위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특히 이성복 교수는 전야제 학술강연회와 메인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강연에 나선다. 이성복 교수는 전야제 학술강연회에서는 ‘Universal Design in dentistry with innovative materials and technology for the elderly-disabled patients’를 주제로 강연하며, 7일 열리는 메인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장애환자에 대한 재활치과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국제 퀸테센스 그랑프리 치의학 컨퍼런스’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교수와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국제대회로 국내에선 접하기 힘든 새로운 치료법이 발표되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